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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“검사장에서 ‘매연 기준 초과’ 뜨면, 어디서부터 봐야 할까”

     

    정기검사나 종합검사(배출가스 포함)를 받으러 갔다가 “기준 초과” 한 줄을 보면 대부분 같은 질문으로 모입니다. “내 차 허용치가 몇인지”와 “지금 무엇부터 고치면 재검에 붙는지”입니다. 결론부터 말하면, 한국의 운행차 배출가스 허용기준은 차량 종류·연료·제작시점·중량·적용법령에 따라 달라서 ‘차종 전체를 한 표로 단정’하기 어렵고, 검사 현장에서는 차량정보를 기반으로 전산이 해당 차량의 기준치를 자동 적용합니다. 

     

     

    “허용기준”은 어디에 있고, 왜 차량마다 다른가

     

    • 법·제도 틀: 운행차 배출가스 정기검사의 근거와 “방법/기준(별표)”이 정리되어 있으며, 정기검사 기준과 검사방법이 별표로 연결됩니다. 
    • 차량별로 달라지는 이유: 차종(승용/승합/화물/특수), 연료(휘발유/경유/LPG 등), 제작년월일(규제 강화 시점), 공차중량/제원, 적용법령에 따라 기준치가 세분화됩니다. 그래서 공공데이터(샘플)도 이 조합을 컬럼으로 갖고 CO/HC/NOx/매연 기준을 “차량군별로” 제공합니다. 

    자동차의 매연을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표현함.
    매연은 관리가 가능 합니다.

    정기검사·종합검사에서 주로 보는 배출가스 항목

     

    검사소에서 실제로 판단하는 항목은 차량 연료/검사종류에 따라 달라지지만, 일반적으로 아래 항목들이 핵심입니다(표기 단위·측정 방식은 검사장 장비/방식에 따릅니다).

     

    구분

    주요 항목

    무엇을 의미하나

    초과 시 흔한 원인 방향

    휘발유/LPG(가솔린 계열) CO, HC, (차종에 따라 NOx), 공기과잉률(또는 λ) 연소가 ‘진하게’ 되었는지(CO), 미연소 연료가 남는지(HC), 연소온도/촉매/제어 상태(NOx) 점화계(플러그/코일), 흡기누설, 연료분사 이상, O2센서/촉매 성능 저하
    경유(디젤 계열) 매연(불투명도/농도), (차종에 따라 NOx 등) 그을음(입자상 물질) 과다 여부, 후처리장치(DPF) 상태를 간접 반영 DPF 포집/재생 실패, EGR/흡기 카본, 인젝터 분사불량, 터보/인터쿨러 누설, MAF/MAP 센서 오차

    참고로 “정기검사 기준/방법”이 별표로 연결되어 운영된다는 점이 공식적으로 안내됩니다.

     

     ‘매연(디젤) 많이 나옴’의 현실적인 분기점 4가지

     

    1. DPF가 재생을 제대로 못 한 경우
      단거리·저속 위주 운행이 많으면 배기가스 온도가 충분히 오르지 않아 DPF 재생이 자주 실패할 수 있습니다.
    2. EGR/흡기 카본 누적
      EGR 밸브/쿨러 또는 흡기 매니폴드에 카본이 쌓이면 공기 흐름과 연소가 흐트러져 매연이 증가합니다.
    3. 연료 분사(인젝터) 문제
      분사패턴이 깨지거나 누유/분무불량이면 그을음이 늘고, 출력저하·진동·연비악화가 동반되기 쉽습니다.
    4. 과급/흡기 계통 누설
      인터쿨러 호스, 터보 관련 배관 누설이 있으면 공기량이 부족해져 매연이 쉽게 증가합니다.

     

    “허용기준 숫자”를 인터넷 표 하나로 찾으면 위험한 이유

     

    • 같은 ‘1톤 트럭’이라도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. 제작년월/엔진계열/적용법령/중량군이 갈리면 기준이 달라집니다. 
    • 정기검사 vs 종합검사(정밀성 강화)도 ‘대상/항목’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 기준과 방법은 별표 체계로 운영됩니다. 
    • 따라서 가장 정확한 “내 차 기준치”는 검사소 전산(차량정보 입력 시 자동 적용) 또는 정부·공공기관이 제공하는 기준 데이터 체계에서 확인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. 

    실행 가이드 1) 매연/배출가스 관리를 위한 ‘평소 루틴’

     

    • 엔진오일/필터류 주기 엄수: 오일 열화는 블로바이/카본 증가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.
    • 경유 차량은 ‘재생을 도와주는 운행 패턴’ 확보: 짧은 거리만 반복하면 DPF 재생 실패 위험이 커집니다(가능한 범위에서 일정 시간 안정적인 속도로 주행).
    • 흡기·과급 호스 점검: 호스 갈라짐/클램프 풀림은 매연과 출력저하를 함께 부릅니다.
    • 정비 이력 관리: 인젝터/센서/DPF 관련 작업 이력과 증상(연비, 출력, 시동성)을 함께 기록하면 진단이 빨라집니다.

     

    실행 가이드 2) “매연이 많이 나온다”면 이렇게 대응

     

    1. 경고등/출력저하/재생 관련 메시지가 있으면 먼저 스캔 진단(고장코드)부터 확인합니다.
    2. 연료·흡기 누설 여부를 육안+압력(가능 시)으로 점검합니다(호스, 인터쿨러, 흡기 연결부).
    3. DPF 상태를 확인하고(차압/포집량/재생 이력), 필요 시 정비 지침에 따라 강제재생/클리닝/교체를 판단합니다.
    4. EGR/흡기 카본은 주행거리·사용패턴에 따라 청소/부품 점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    5. 인젝터/연료분사는 증상(진동, 시동성, 연비)과 함께 분사량/리턴량 등으로 판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
    정리

     

    한국 자동차 배출가스(매연) 허용기준은 “차량별로 전산 적용”되는 구조라, 모든 차종을 하나의 고정표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.  현실적으로는 검사에서 보는 항목(CO·HC·NOx·매연 등)을 이해하고, 연료별로 원인을 분기해(디젤: DPF/EGR/흡기·과급/인젝터, 가솔린·LPG: 점화·연료분사·센서·촉매) 진단 순서를 잡는 것이 재검 합격과 비용 절감에 가장 직결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출처/참고자료

     

    • 환경부 KENCIS(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) 정기검사 관련 법령 안내(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및 별표 언급) 
    • 배출가스 검사 항목/별표 기준·방법(별표21·22 체계 언급) 
    • 공공데이터포털: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관리시스템 ‘배출가스 허용기준(샘플)’(차종·연료·제작년월·중량별 세분 기준 구조)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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