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약: 자동차를 부모님과 99대1로 공동명의하면 보험료·취득세·건강보험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차량가액이 4천만원을 넘으면 지분율과 상관없이 차량 전체 가격이 부모님 소득으로 잡혀 기초연금이 끊길 수 있습니다.
요즘 차 살 때, 부모님과 지분을 99 대 1로 나눠서 등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.
그런데 왜 하필 절반씩이 아니라 1%일까요?
이 1%의 비밀과, 자칫하면 부모님 기초연금이 끊기는 함정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

1. 왜 하필 1%일까요? 진짜 이유 3가지
① 자동차보험료 절감
자동차보험료는 가입 경력과 사고 경력으로 결정되는데, 가입 경력에 따라 최대 45%, 사고 경력에 따라 최대 210%까지 차이가 납니다. 20대 사회초년생이 혼자 가입하면 보험료 폭탄을 맞기 쉬운데, 경력 길고 할증 적은 부모님을 공동명의로 넣어 주 피보험자로 설정하면 훨씬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. 지분은 1%만 있어도 효과가 있습니다.
② 나중 단독전환 시 취득세 최소화
50대50이 아니라 99대1로 하는 핵심 이유입니다. 자녀가 나이 들어 보험료가 저렴해지면 부모님 지분을 가져와 단독명의로 전환하게 되는데, 이때 부모님 지분이 1%뿐이면 그 1%만 취득하면 되니 취득세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. 실제로 1% 지분 이전에 대한 취득세는 만원대 수준입니다.
③ 건강보험료 절감
지역가입자는 자동차도 재산으로 잡혀 건보료가 붙는데, 직장가입자인 가족과 1% 공동명의를 하면 재산에 지분율만큼(1%)만 반영됩니다. 참고로 자동차 사용연수 9년 이상 된 차량은 건보료 재산 산정 대상에서 아예 제외됩니다.
이유 핵심 효과
| ① 자동차보험료 | 경력 45%·사고 210% 차이 → 부모 공동명의로 보험료 절감 |
| ② 취득세 | 1% 지분만 있으면 단독전환 시 취득세 거의 없음 |
| ③ 건강보험료 | 지분율(1%)만 재산 반영, 9년 이상 차량은 산정 제외 |
표: 자동차 공동명의 1%를 하는 이유 3가지
자동차등록증 앞에 나오는 대표자는 지분율과 상관없이 지정할 수 있고, 자동차세·과태료는 대표자 주소로 통지됩니다.
이유는 알았으니, 실제로 어떤 서류가 필요하고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?
2. 필요한 서류와 비용
필요 서류
- 자동차등록증
- 공동명의자 전원 신분증
- 자동차 소유권 공동명의 조서 (지분율과 대표자 지정)
비용
- 매매금액을 0원 또는 50만원 이하로 적으면 취득세는 면제됩니다.
- 등록면허세 15,000원만 부담하면 됩니다.
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구청 교통행정과나 자동차등록사업소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. 신차는 딜러가 대행해주고, 기존 차량은 지분을 추가하는 이전등록으로 진행합니다.
구청 방문 전에 반드시 변경될 명의를 기준으로 자동차보험이 먼저 가입돼 있어야 합니다. 이 순서가 바뀌면 처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.

여기까지가 장점이라면, 지금부터가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.
3. 여기서부터가 진짜 함정입니다
부모님 기초연금이 걸려 있습니다. 차량 가액이 4천만원을 넘으면, 지분율과 상관없이 차량 전체 가격이 부모님의 소득 인정액으로 반영됩니다. 1%만 가지고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. 예를 들어 5천만원짜리 차의 지분을 1%만 보유해도, 50만원이 아니라 차량가액 5천만원 전체가 소득으로 계산됩니다. (출처: 아시아경제·네이트뉴스, 2026.3.15)
다만 차령 10년 이상 차량, 생업용 차량, 장애인 소유 차량은 일반 재산으로 분류되거나 산정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.
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. 소득 없는 가족과 공동명의를 하면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잡혀 피부양자 자격에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.
나중에 처분할 때도 번거롭습니다. 차를 팔거나 폐차할 때는 공동명의자 전원의 동의와 인감 등 서류가 모두 필요합니다.
함정 내용
| 기초연금 | 차량가액 4천만원 초과 시 지분율 무관, 전체 가액이 소득으로 반영 |
| 피부양자 자격 | 무소득 가족 공동명의 시 재산 증가로 불이익 가능 |
| 처분 시 번거로움 | 매매·폐차 시 공동명의자 전원 동의·인감 필요 |
표: 자동차 공동명의 1%의 주의사항 (출처: 국민건강보험공단 부과기준, 언론 종합)
그러니까 보험료 절감 효과만 보고 덜컥 하지 마시고, 부모님이 기초연금을 받고 계신다면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셔야 합니다.
4. 자주 묻는 질문
Q1. 지분을 1%만 가지고 있어도 기초연금에 영향이 있나요? 네, 차량가액이 4천만원을 넘으면 지분율과 무관하게 차량 전체 가격이 소득으로 반영됩니다.
Q2. 왜 50대50이 아니라 99대1로 하나요? 나중에 단독명의로 전환할 때 이전해야 할 지분이 1%뿐이라 취득세 부담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.
Q3. 대표자는 지분이 많은 사람이 되어야 하나요? 아니요, 대표자는 지분율과 무관하게 당사자가 정해서 지정할 수 있습니다.
Q4. 차령이 오래된 차량도 기초연금에 영향이 있나요? 차령 10년 이상 차량은 일반 재산으로 분류되거나 산정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.
Q5. 공동명의 등록은 어디서 하나요?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구청 교통행정과나 자동차등록사업소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.
마무리 — 공동명의 전에 확인할 3가지
- 부모님이 기초연금을 받고 계신지부터 확인하세요.
- 차량가액이 4천만원을 넘는지 확인하세요. 넘으면 지분율과 무관하게 영향이 있습니다.
- 등록 전, 명의 기준으로 자동차보험을 먼저 가입하세요.
이부장의 실무 시선
공동명의 상담을 하다 보면, 보험료 절감 효과만 보고 부모님 연금 상황은 확인 안 하고 오시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. 특히 부모님이 이미 기초연금을 받고 계신다면, 차량가액부터 먼저 계산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.
건강보험료·기초연금 판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(1577-1000)이나 주민센터에서 확인하시고, 실제 공동명의 등록이나 명의이전이 필요하시면 고려자동차상사에서 원스톱으로 도와드립니다.
📞 고려자동차상사 : 053-588-0037 / 010-3131-4579 📍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공단로 347(장동) · 내비 "장동 823"

출처
-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 부과체계·피부양자 기준 안내
- 아시아경제, 「아들 4000만원 넘는 車 샀는데…아버지가 기초연금 못 받는 까닭」, 2026.3.15
- 자동차 공동명의 1% 구비서류·비용 관련 실무 정리 자료 종합
※ 개인 상황(소득·재산·차량가액·지역)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. 건강보험·기초연금·피부양자 판정은 반드시 국민건강보험공단·주민센터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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