캡오버 시대의 종말, 세미보닛 전환의 신호탄2025년은 대한민국 소형트럭 시장의 ‘전환점’으로 기록될 해입니다. 국토교통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(KATRI)이 강화한 충돌안전 규제에 따라, 현대차 포터2와 기아 봉고3가 전통적인 캡오버(Cab-Over) 구조에서 세미보닛(Semi-Bonnet) 타입으로 바뀌고 있습니다. 이는 단순한 디자인의 변화가 아니라, 운전자의 생존 공간 확보를 위한 구조적 진화입니다. 기존 캡오버 방식은 엔진이 바로 운전석 아래에 있어 정면 충돌 시 흡수 구조가 제한되고, 충격이 바로 캐빈으로 전달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. 이에 반해 세미보닛 구조는 앞쪽에 충격흡수 존(Crumple Zone)을 확보하여 정면 충돌 시 에너지를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. 이 변화는 유럽의 상용차 안전기준과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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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10. 13. 00:01